中서 아기에게 크림 발랐더니 각종 부작용 나타나

김경림 입력 2021. 1. 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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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크림을 바른 아이들이 각종 부작용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아기들의 부모는 "아이 이마에 털이 많아져 병원을 찾았고, 크림 사용을 멈추라 해서 중단했더니 뚜렷하게 증세가 개선됐다"고 말했다.

크림을 사용하고 난 뒤 아기들에게서 부작용이 속출하자 장저우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8일 성명문을 내고 제조사에 리콜 명령과 제품 생산 금지를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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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중국에서 크림을 바른 아이들이 각종 부작용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중국의 외신에 따르면 푸젠성 장저우시에서 특정 크림을 바른 아기들에게서 이마에 털이 많이 나거나, 비대해 지는 증상이 나타났다 

아기들의 부모는 "아이 이마에 털이 많아져 병원을 찾았고, 크림 사용을 멈추라 해서 중단했더니 뚜렷하게 증세가 개선됐다"고 말했다. 

성분 분석 결과 이 크림에는 스테로이드호르몬이 함유되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12월 11일 제보를 받은 블로거가 해당 제품을 분석 의뢰했고, 이를 통해 제품에서 화장품에 사용해서는 안되는 '클로베타솔 프로피오네이트'가 검출됐다. 

이 화장품은 푸젠성 소재의 한 화장품 회사가 생산했으며, 판매 당시 살균 효능이 있다며 아기에게 매일 사용해도 된다고 홍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림을 사용하고 난 뒤 아기들에게서 부작용이 속출하자 장저우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8일 성명문을 내고 제조사에 리콜 명령과 제품 생산 금지를 명령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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