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북극 한파에 폭포 된 아파트 계단..숭어 10만마리 떼죽음

(서울=연합뉴스) '북극발 한파'가 엿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6일부터 11일 오전 6시까지 전국에서 보고된 동파 피해가 7천500건을 넘었습니다.

10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의 23층 규모 아파트에서는 옥내 소화전 밸브가 한파로 터졌는데요.

소화전에서 흘러나온 물이 복도와 계단 등을 타고 아파트 전체로 흘렀고, 물이 얼어붙으며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숭어 10만7천마리가 폐사하는 등 농수축산물 피해도 잇따랐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황윤정·손수지>

<영상: 연합뉴스TV·동대문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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