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프 전북, 대구FC에서 중앙미드필더 류재문 영입

임성일 기자 2021. 1. 11.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리그 5연패에 도전하는 전북현대가 대구FC에서 미드필더 류재문(28)을 영입, 허리라인을 보강했다고 11일 밝혔다.

2015년 대구FC에 입단한 류재문은 프로통산 129경기에 출전해 12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류재문은 "전북이란 큰 팀에 올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항상 우승을 할 수 있는 팀이기에 올 시즌 너무 기대가 크다. 열심히 해서 프로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현대가 대구FC의 미드필더 류재문을 영입했다. (전북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K리그 5연패에 도전하는 전북현대가 대구FC에서 미드필더 류재문(28)을 영입, 허리라인을 보강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2015년 대구FC에 입단한 류재문은 프로통산 129경기에 출전해 12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와 공격 옵션 모두 가능한 자원으로 평가된다.

또 미드필더로서는 큰 키를 가지고 있어 세트피스 상황에서 공격적인 카드로도도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류재문은 "전북이란 큰 팀에 올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항상 우승을 할 수 있는 팀이기에 올 시즌 너무 기대가 크다. 열심히 해서 프로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김상식 감독은 "류재문은 활동량이 많은 선수로 미드필드에서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동계 전지훈련기간 동안 가지고 있는 재능을 더 꺼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lastuncl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