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솔, 골반 염증으로 U-23 소집제외..이정문 대체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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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11일 이지솔이 경미한 부상으로 올림픽대표팀에서 소집 제외됐다고 밝혔다.
김학범호는 이지솔 대신 이정문을 대체 소집할 예정이다.
이지솔은 11일 골반 쪽 관절에 경미한 염증 증세로 소집에서 제외됐다.
김학범 감독은 이지솔을 대신할 센터백 자원으로 같은 대전하나 시티즌 소속 이정문을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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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대한축구협회가 11일 이지솔이 경미한 부상으로 올림픽대표팀에서 소집 제외됐다고 밝혔다. 김학범호는 이지솔 대신 이정문을 대체 소집할 예정이다.
김학범호는 강원 강릉에서 도쿄올림픽 대비 1차 소집훈려을 진행 중이다. 이지솔은 11일 골반 쪽 관절에 경미한 염증 증세로 소집에서 제외됐다. 빠른 회복을 위해서다.
김학범 감독은 이지솔을 대신할 센터백 자원으로 같은 대전하나 시티즌 소속 이정문을 낙점했다. 이정문은 소속팀에서 스트라이커와 센터백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바 있다.
한편, 김학범호는 내달 2일까지 강원 강릉과 제주 서귀포에서 2021년 1차 훈련을 갖는다. 이번 동계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과 몸 상태를 점검하고 조직력을 다질 예정이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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