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김성현·박성우·유정완과 재계약

이상필 기자 2021. 1. 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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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가 김성현(27), 박성우(24), 유정완(24)과 재계약했다.

서울 이랜드는 11일 김성현, 박성우, 유정완과 2021시즌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계약을 체결한 김성현은 "올해도 서울 이랜드 FC에서 뛸 수 있어 영광이다. 팀이 목표로 하는 승격을 위해 지난 시즌 부족했던 것들을 잘 보완하도록 하겠다. 이번 시즌이 끝났을 때 팬분들과 함께 승격 세리머니를 꼭 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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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김성현(27), 박성우(24), 유정완(24)과 재계약했다.

서울 이랜드는 11일 김성현, 박성우, 유정완과 2021시즌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성현은 2020시즌 서울 이랜드 FC에 합류해 팀이 필요로 하는 순간 제 몫을 했다. 센터백과 윙백 가릴 것 없이 맡은 역할을 수행하며 멀티플레이어의 면모를 보였다. 김성현은 지난 시즌 멀티 자원으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리그 6경기에 출전했다.

재계약을 체결한 김성현은 "올해도 서울 이랜드 FC에서 뛸 수 있어 영광이다. 팀이 목표로 하는 승격을 위해 지난 시즌 부족했던 것들을 잘 보완하도록 하겠다. 이번 시즌이 끝났을 때 팬분들과 함께 승격 세리머니를 꼭 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성우는 2018시즌 신인선수로 팀에 합류해 지난 3시즌 동안 35경기에 출전했다. 박성우는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를 자랑한다. 특히 박성우는 멀티 플레이 능력도 갖추고 있어 팀의 전술 운용에 다양성을 더해줬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박성우는 매 시즌 두 자리 수 출전을 기록할 수 있었다.

박성우는 "2020시즌 많은 것을 배웠다. 이 경험을 거름 삼아 2021시즌엔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 믿음을 주신 것에 보답하겠다"며 "이번 시즌 팀이 승격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유정완은 연세대를 거쳐 2018시즌 신인선수로 팀에 입단했다. 유정완은 측면에서 빠른 움직임과 연계가 장점인 선수다. 지난 2020시즌 개막을 앞두고 부상을 입어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성장 가능성을 높게 판단해 재계약을 체결했다.

유정완은 "2020시즌 부상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냈음에도 믿어주신 것에 감사하다. 2021시즌은 부상을 털고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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