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백' 가영·홍대광과 '더블 판타지' 혼신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가영이 MBN 예능 프로그램 '미쓰백'에서 가수 홍대광과 듀엣 무대를 펼친다.

1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미쓰백' 제14회에서 남녀 듀엣곡 '더블 판타지' 경연이 시작된다.

가영은 이날 방송에서 파트너인 홍대광과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무대를 선사한다.

가영은 홍대광이 경탄할 만큼 열정을 불태운다. 밤늦게까지 연습에 매진하는가 하면, 손수 무대 연출까지 준비하는 등 혼신의 힘을 다한다. .

아련한 분위기와 함께 무대를 시작한 가영과 홍대광은 첫 소절부터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백지영과 윤일상은 달라진 가영의 보컬 실력에 놀라 동시에 쳐다보고 멤버들은 "너 가영이 아니지?"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남녀 듀엣곡 '달콤'의 최종 주인공이 공개된다.

멘토들은 1라운드 승자인 소율과 수빈의 무대에 대한 엇갈린 의견으로 긴 회의를 가진다. 특히 간발의 차로 ‘달콤’ 듀엣 경연의 최후의 승자가 결정된다고 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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