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안금리 마을주민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300만원 전달

경남=임승제 기자 2021. 1. 11.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합천군 안금마을 주민들이 정성껏 모은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을 합천군에 전달했다.

 11일 합천군에 따르면 윤재호 대양면 안금리 마을이장과 심찬회 새마을지도자 등 주민들이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300만원을 지난 8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문준희 군수한테 전달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코로나19로 군민들이 다 힘들고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새해 벽두부터 안금리에서 윤재호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기금 조성에 동참해 주시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재호 대양면 안금리 마을이장과 심찬회 새마을지도자 등 주민들이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300만원을 지난 8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문준희 군수한테 전달했다./사진=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 안금마을 주민들이 정성껏 모은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을 합천군에 전달했다. 

11일 합천군에 따르면 윤재호 대양면 안금리 마을이장과 심찬회 새마을지도자 등 주민들이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300만원을 지난 8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문준희 군수한테 전달했다.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은 문준희 군수가 추진하는 시책으로 양파와 마늘 등 농산물이 과잉 생산돼 가격 하락할 때 바로 농가에 기금을 지원해 농민들이 직접 혜택을 보는 정책이다.
윤재호 이장은 "주민들의 정성으로 기금을 모은 것이며, 안금리 특수시책으로 친환경인증쌀생산단지 조성을 위해 우렁이 종패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친환경 벼 재배로 친환경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코로나19로 군민들이 다 힘들고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새해 벽두부터 안금리에서 윤재호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기금 조성에 동참해 주시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운 대양면장, 이동렬 농업유통과장, 황옥희 부녀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 기금은 89가구 150여명의 주민들이 동참했다.

앞서 안금리 마을 주민들은 최근 합천군에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머니S 주요뉴스]
엄정화, 유재석에게 명품 패딩 선물… 가격이 '헉'
개미허리 모델, 쭉 뻗은 다리에 미모까지 '완벽'
이시영, 훈남 남편 공개… 대박난 요식업 '큰손'?
가슴골 드러낸 골프여신, 탄탄 하반신 '아찔'
박봄, 감량 후 외모 '깜짝'… 사람 맞아?
박나래의 ‘모하비’ vs 임영웅의 ‘렉스턴’… 승자는?
박남정 딸 박시은 화제… "배우에 걸그룹까지"
조이, 섹시 옆트임 원피스룩 '고혹적'
윤스테이 촬영지, 1박에 얼마길래 난리?
'사람들 시선 무섭다'는 김현중, 무슨 일?

경남=임승제 기자 moneys420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