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기도원 29명 집단감염 진주시,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시행

한송학 기자 입력 2021. 1. 11. 11:21 수정 2021. 1. 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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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12일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진주시 관내 한 기도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9명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

시는 현재 해당 시설을 별도의 조치가 있을 때까지 11일부터 무기한 폐쇄 했다.

조규일 시장은 "2.5단계 격상으로 지역사회가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피해규모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 협조 및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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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원은 폐쇄
조규일 진주시장이 11일 오전 진주 기도원 무더기 확진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 뉴스1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진주시가 12일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진주시 관내 한 기도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9명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

시는 현재 해당 시설을 별도의 조치가 있을 때까지 11일부터 무기한 폐쇄 했다.

조규일 시장은 "2.5단계 격상으로 지역사회가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피해규모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 협조 및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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