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제도 온라인..전남대 '언택트 농업생활 페스티벌'

광주CBS 이승훈 기자 2021. 1. 11.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대학교 농생명과학대학이 코로나시대에 맞춘 온라인 농업축제를 개막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전남대 강만종 농생명과학대학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농업생명과학대학 80여명의 교수와 재학생 크리에이터 등이 다양한 내용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코로나시대에 K-농업, 스마트 농업기술 등 농업 지식을 지역민들과 공유하고 지역고교생들에게도 진로·취업 정보를 최대한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월 31일까지 한 달간 개최

전남대학교 농생명과학대학이 코로나시대에 맞춘 온라인 농업축제를 개막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강만종 교수)은 오는 31일까지 지역사회와 미래 농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언택트 생활농업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용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연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페스티벌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농생명대학 전경 사진을 360° 회전 가능하도록 구축해 생동감을 더하는 등 온라인의 특성을 십분 활용해 새로운 축제문화가 시도된다.

축제는 크게 4개 부문으로 나눠 구성됐다. △오픈캠퍼스에서는 농생대 학부(과)와 교수연구실에 대해 소개를, △Agri1st에서는 농생대 소속 연구소와 실험실 등을 소개한 Tech Fair, 학생 영상 공모전 작품, 사진으로 보는 농업 등으로 꾸며졌다. △농생대 학술대회에서는 기후변화와 농업, 생명공학기술과 미래농업에 대한 초청 영상과 학생과 교수들의 포스터 전시가 이뤄지고, △잡페스티벌(Job Festival)에서는 취업프로그램 소개와 선배들의 취업성공 스토리 등을 소개한다.

전남대 강만종 농생명과학대학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농업생명과학대학 80여명의 교수와 재학생 크리에이터 등이 다양한 내용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코로나시대에 K-농업, 스마트 농업기술 등 농업 지식을 지역민들과 공유하고 지역고교생들에게도 진로·취업 정보를 최대한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광주CBS 이승훈 기자] yycub@hanmail.net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