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BTJ열방센터 방문자 중 미검자 강력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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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가운데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지 않는 시민들을 강력 조치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통보된 상주 BTJ열방센터 153명 중 타 지역 이관자 8명을 제외한 145명 중 10일 추가 검사자는 없으며 현재 52명(35.8%)의 검사를 완료했다.
대구시는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중 진단검사 미검사자에 대해 14일까지 진단검사를 받도록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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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통보된 상주 BTJ열방센터 153명 중 타 지역 이관자 8명을 제외한 145명 중 10일 추가 검사자는 없으며 현재 52명(35.8%)의 검사를 완료했다.
89명은 아직 진단 검사를 받지 않았다.
미검사자 대부분이 방문 사실을 부인하거나 휴대폰 번호 도용을 주장하고 일부는 연락이 되지 않아 진단검사 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대구시는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중 진단검사 미검사자에 대해 14일까지 진단검사를 받도록 독려하고 있다.
하지만 계속 진단검사 불이행 시 경찰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위치 추적을 통한 소재지 파악 등 강력한 수단 동원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행정명령 위반으로 지역사회 감염 전파를 초래하는 경우, 형사 고발과 구상 청구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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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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