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코로나19로 출산 꺼리는 가정에 10만 엔 육아용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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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도가 코로나19로 출산을 꺼리는 가정을 위해 10만 엔(105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도쿄도는 올해 4월 이후 출산한 가정을 대상으로 기저귀나 우유·돌봄 등 여러 서비스 다운데 원하는 것을 선택하도롤 했다.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는 "도쿄에서 출산 비용이 전국 평균보다 10만 엔 정도 높다"며 "경제적으로 출산을 지원하고 출산을 원하는 사람에게 사회 전체가 응원하고 있다는 메세지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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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는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차원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해 10월까지 도쿄지역 임신은 예년 같은 기간보다 10% 적은 6만 여 건으로 집계됐다.
도쿄도는 올해 4월 이후 출산한 가정을 대상으로 기저귀나 우유·돌봄 등 여러 서비스 다운데 원하는 것을 선택하도롤 했다.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는 "도쿄에서 출산 비용이 전국 평균보다 10만 엔 정도 높다"며 "경제적으로 출산을 지원하고 출산을 원하는 사람에게 사회 전체가 응원하고 있다는 메세지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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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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