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알리, 프로다웠다..빌라전에도 출전 가능"

윤효용 기자 2021. 1. 11.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8부 리그 팀을 상대로 보여준 델리 알리의 활약에 만족감을 보였다.

무리뉴 감독은 "알리의 프로다운 태도에 만족한다"며 "다음 주에도 우리와 경기한다고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다. 그의 태도에 행복하고 경기력에 기쁘다"고 말했다.

알리는 이번 시즌 무리뉴 감독 눈밖에 나면서 프리미어리그에서 74분 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이 이번 경기 후 알리를 칭찬하면서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8부 리그 팀을 상대로 보여준 델리 알리의 활약에 만족감을 보였다.

토트넘 훗스퍼는 11일 오전 2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크로즈비에 위치한 마린 트레블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전(3라운드)에서 마린FC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32강에 진출했고, 주전들에게 휴식도 주면서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무리뉴 감독은 이날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을 벤치에 뒀고, 비니시우스, 모우라, 알리, 페르낭데스, 화이트, 시소코, 데이비드, 로든, 알더베이럴트, 도허티, 하트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날 선발 출전한 알리도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전반 24분 알 리가 올려준 크로스를 비니시우스가 마무리하면서 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30분에는 알리의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왔고 이를 비니시우스가 다시 밀어넣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토트넘은 이후에도 비니시우스, 모우라, 디바인의 추가골로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알리의 활약을 칭찬했다. 무리뉴 감독은 "알리의 프로다운 태도에 만족한다"며 "다음 주에도 우리와 경기한다고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다. 그의 태도에 행복하고 경기력에 기쁘다"고 말했다.

알리는 이번 시즌 무리뉴 감독 눈밖에 나면서 프리미어리그에서 74분 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주로 컵 경기에서 경기에 나섰고, 이러한 상황에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설까지 나오는 중이다. 무리뉴 감독이 이번 경기 후 알리를 칭찬하면서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