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직원 3명 확진..12일 0시까지 시청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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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1일 광명시에 따르면 본청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 등 3명이 신규 확진자로 분류됐다.
현재 공무원, 기간제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 광명시청에서 근무 중인 약 1000명 직원들이 광명시운동장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
확진 가족과 밀접접촉으로 감염된 직원 지난 9일 코막힘 등 증상에 따라 전날(10일) 검체검사를 통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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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1일 광명시에 따르면 본청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 등 3명이 신규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에 시는 본청(본관, 제1~2별관, 종합민원실)과 의회사무국 등 건물 전체를 방역소독 후 폐쇄조치했다.
현재 공무원, 기간제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 광명시청에서 근무 중인 약 1000명 직원들이 광명시운동장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
확진 가족과 밀접접촉으로 감염된 직원 지난 9일 코막힘 등 증상에 따라 전날(10일) 검체검사를 통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가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기 전까지 시청에서 밀접접촉했던 직원들에 대한 진단검사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직원 2명이 추가로 발견됐다.
시는 오는 12일 0시까지 건물전체를 폐쇄한 후 직원들의 검사결과에 따라 건물전체 또는 부분폐쇄로 운영할 지 결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동선과 함께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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