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가장 살기 좋은 지역' 전국 4위

강신욱 2021. 1. 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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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을 가리는 커뮤니티 웰빙에 관한 주민 평가에서 전국 4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기초지자체 226개, 세종시·서귀포시·제주시) 중 살기 좋은 지역을 가리는 커뮤니티 웰빙지수(CWI) 조사에서 증평군은 10점 만점에 7.32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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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충북 증평군은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을 가리는 커뮤니티 웰빙에 관한 주민 평가에서 전국 4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증평군 제공) 2020.01.11. photo@newsis.com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을 가리는 커뮤니티 웰빙에 관한 주민 평가에서 전국 4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기초지자체 226개, 세종시·서귀포시·제주시) 중 살기 좋은 지역을 가리는 커뮤니티 웰빙지수(CWI) 조사에서 증평군은 10점 만점에 7.32점을 받았다.

커뮤니티 웰빙지수는 서울대 행정대학원 커뮤니티 웰빙연구센터와 지방자치연구원,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지난해 11월16일부터 12월14일까지 전국 229개 지역 거주 성인 1만65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인간개발 ▲경제 ▲사회 ▲환경 ▲인프라 ▲거버넌스 등 6가지 자본 수준에 대한 지역 거주민 평가를 종합해 도출한다.

증평군은 이번 조사에서 부산시 기장군(7.39점), 서울시 서초구(7.33점), 경기도 과천시(7.33점)에 이어 네 번째로 살기 좋은 지역이란 평가를 받았다.

부채 없는 채무 제로(0), 부정 없는 부패 제로, 행정에 대한 만족도와 문화·안전 인프라 등 정주여건 만족도가 높았다.

홍성열 군수는 "앞으로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휴먼웨어가 조화로운, 작지만 강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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