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이지솔, 경미한 부상으로 U-23 대표팀 제외..이정문 대체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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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이하 축구대표팀(U-23 대표팀) 전지 훈련에 포함됐던 이지솔이 경미한 부상으로 제외됐고, 이정문이 대신 부름을 받았다.
김학범 감독은 지난 5일 U-23 대표팀 전지훈련 명단을 발표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1월부터 강원도 강릉에서 전지훈련(1월 11일~1월 19일)을 시작하며, 이후 제주도로 장소를 이동해 2차 훈련(1월 19일~2월 2일)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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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23세 이하 축구대표팀(U-23 대표팀) 전지 훈련에 포함됐던 이지솔이 경미한 부상으로 제외됐고, 이정문이 대신 부름을 받았다.
김학범 감독은 지난 5일 U-23 대표팀 전지훈련 명단을 발표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1월부터 강원도 강릉에서 전지훈련(1월 11일~1월 19일)을 시작하며, 이후 제주도로 장소를 이동해 2차 훈련(1월 19일~2월 2일)에 돌입할 예정이다. 올해 여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을 위한 담금질이다.
오세훈(김천 상무), 조영욱(FC서울), 김대원(대구FC), 송민규(포항스틸러스), 엄원상(광주FC), 강윤성(제주유나이티드), 정승원, 정태욱(이상 대구FC), 이수빈(포항스틸러스) 등 총 26명의 선수들이 발탁됐다. U-23 대표팀은 소집 기간 성남FC, 수원FC, 대전하나시티즌 등 K리그팀들과 연습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축구협회는 11일 보도 자료를 통해 "이지솔(대전)이 골반쪽 관절 부위에 경미한 염증이 발견됐다. 빠른 회복을 위해 소집에서 제외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한 이지솔의 빈 자리는 같은 대전 소속의 이정문이 채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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