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전국 면허어장 정보 현행화 사업 완료

노경민 기자 2021. 1. 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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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FIRA)은 전국 63개 연안 지자체에서 운영·관리되고 있는 면허어장의 정보 현행화를 위한 '전국 면허어장 위치정보 조사 및 검증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경선 FIRA 전략사업개발팀장은 "지자체 담당자와 지속적 교류를 통해 면허어장 정보 모니터링 및 관리체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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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어장 정보의 신뢰성 회복 통해 해양공간정보산업에 기여
한국수산자원공단은 면허어업권에 대한 공간정보 현행화를 위한 '전국면허어장 위치정보 조사 및 검증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한국수산자원공단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FIRA)은 전국 63개 연안 지자체에서 운영·관리되고 있는 면허어장의 정보 현행화를 위한 '전국 면허어장 위치정보 조사 및 검증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 시행된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정보통합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면허양식장 이용개발계획 적합성 협의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수행됐다.

사업에는 전국 1만4800여건의 어장을 대상으로 Δ정보 수집 및 검증 Δ데이터베이스 구축 Δ지자체 새올행정시스템 지원 Δ종합어장관리도 작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면허어장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어장 위치 정보에 대한 검증과 오류 정정을 통해 기존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새롭게 갱신했다.

또 지역별로 누락된 어장 정보를 신규 구축해 공공정보로서의 활용성 증대를 이뤘다는 평을 받는다.

이경선 FIRA 전략사업개발팀장은 "지자체 담당자와 지속적 교류를 통해 면허어장 정보 모니터링 및 관리체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해양 GIS 기반의 공간 정보 영역 확장을 통해 해양공간계획 및 양식산업 분야 정책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기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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