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베테랑 MF 이용래 영입 '3년만 복귀'

김재민 2021. 1. 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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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래가 대구에 입단하며 K리그에 복귀했다.

대구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이용래의 영입이 올 시즌 K리그1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는 팀의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3년 만에 다시 K리그로 컴백하게 된 이용래는 "멋진 경기장과 열정적인 팬분들이 계시는 대구에 오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그동안 여러 곳을 거치면서 쌓았던 경험을 최대한 살려 고참으로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대구에 입단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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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용래가 대구에 입단하며 K리그에 복귀했다.

대구 FC는 1월 11일 "다양한 프로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미드필더 이용래(34)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용래는 경남 FC, 안산 경찰청(군복무), 수원 삼성을 거치며 K리그 통산 214경기를 소화한 베테랑 미드필더다. 이용래는 지난 2018시즌 태국 치앙라이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3년간 주전으로 활약하며 꾸준한 기량을 선보였다.

대구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이용래의 영입이 올 시즌 K리그1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는 팀의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또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의 최고참으로서 경기장 안에서 선수들과, 경기장 밖에서 코칭스태프와 가교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기대 중이다. 플레잉 코치로서의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3년 만에 다시 K리그로 컴백하게 된 이용래는 "멋진 경기장과 열정적인 팬분들이 계시는 대구에 오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그동안 여러 곳을 거치면서 쌓았던 경험을 최대한 살려 고참으로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대구에 입단한 소감을 밝혔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이용래는 11일 경상남도 남해에서 진행되는 동계전지훈련에 합류해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사진=대구 FC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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