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in 월드] 50년만에 저주? 겨울왕국 된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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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스페인에 50년만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국가 전체가 마비됐다.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엔 10년만에 눈이 내려 50년만에 최대치인 강설량 50cm를 기록했다.
이번 폭설로 스페인 전역에서 600개 이상의 도로가 폐쇄됐다.
또, 마드리드 바라하스 공항의 여객이 운항이 중지됐고, 스페인 전역을 잇는 열차 대부분이 운행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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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9일(현지시간) 스페인에 50년만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국가 전체가 마비됐다.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엔 10년만에 눈이 내려 50년만에 최대치인 강설량 50cm를 기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이날 스페인의 전체 50개 중 36개 주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마드리드, 아라곤, 발렌시아, 카스티야 라만차, 카탈루냐 등 중부지방에는 최고 경보가 발령됐다.
마드리드에는 스키를 타는 시민들이 등장했고, 언덕이나 광장에선 썰매나 스노보드를 타는 사람들도 나왔다.
이번 폭설로 스페인 전역에서 600개 이상의 도로가 폐쇄됐다. 또, 마드리드 바라하스 공항의 여객이 운항이 중지됐고, 스페인 전역을 잇는 열차 대부분이 운행을 취소했다.
한편 기록적 폭설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의료품, 식료품 공급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jaewo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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