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20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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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이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지정했다.
강원교육청은 11일 문해교육심사위원회 서면심사를 거쳐 2021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지정을 확정했다.
문해교육심사위원회 위원장은 "글을 몰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한글도 배우고 학력인정도 받을 수 있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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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김동현 기자 = 강원도교육청이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지정했다.
강원교육청은 11일 문해교육심사위원회 서면심사를 거쳐 2021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지정을 확정했다.
지정된 기관은 춘천교육문화관을 비롯해 20개 기관으로 초등과정 29학급, 중학교과정 6학급이 개설되며,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운영한다.
초등과정은 1, 2, 3단계로 주 3회 2시간, 중학교 과정은 1, 2, 3단계 주 3회 10시간으로 운영되며, 교육부에서 고시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중학교 학력 취득이 가능하다.
문해교육심사위원회 위원장은 “글을 몰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한글도 배우고 학력인정도 받을 수 있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력인정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만 18세 이상 성인 학습자의 학력인정제도로 비문해자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능력뿐 아니라 사회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학력취득 기회를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hye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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