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실내체육시설 오늘부터 연다..오후 9시까지 운영

오세중 기자 2021. 1. 11.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헬스장 등 일부 실내체육시설 관련 방역기준 형평성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부산시가 실내체육시설의 집합금지 시설 조치를 푼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은 수도권과 같은 2.5단계를 시행하고 있는데 일반관리시설 중 실내체육시설업만 유일하게 집합금지돼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며 "전문가 등 논의를 거쳐 실내체육시설업에 대한 집합금지를 집합제한으로 완화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헬스클럽 관장 연합회, (사)대한피트니스협회 경영자협회 회원들이 8일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실내체육시설업 규제완화 촉구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헬스장 등 일부 실내체육시설 관련 방역기준 형평성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부산시가 실내체육시설의 집합금지 시설 조치를 푼다.

부산시는 11일부터 실내체육시설을 '집합금지 시설'에서 '집합제한 시설'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실내체육시설업에 대해 오후 9시까지는 운영이 가능하고, 밤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영업을 제한하는 거리두기 수칙을 적용한다.

다만 거리두기 2단계에서의 4㎡당 1명으로 수용인원 제한을 8㎡당 1명의 수용인원을 허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줌바나 테보, 스피닝, 에어로빅, 킥복싱 등 격렬한 GX(Group Exercise: 단체운동) 관련 수업은 계속 운영이 금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은 수도권과 같은 2.5단계를 시행하고 있는데 일반관리시설 중 실내체육시설업만 유일하게 집합금지돼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며 "전문가 등 논의를 거쳐 실내체육시설업에 대한 집합금지를 집합제한으로 완화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中유튜버 "김치는 중국요리"…韓누리꾼 분노에 쏟아진 조롱달라진 LG전자에 주가 '열광'…전장사업이 뭐기에열애설 보도 늦춰준 기자에 사과하느라…맨얼굴로 방송한 여배우이용식 딸, 40㎏ 감량에 미모 '깜짝'…김학래 아들과 '핑크빛'이상운 이혼 고백 "대장암 수술 날, 아내는 골프 치러 가더라"
오세중 기자 danoh@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