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흥국생명 브루나, 이르면 20일 치료시설서 퇴소

배정훈 기자 2021. 1. 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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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과 동시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새 외국인 선수 브루나 모라이스가 이르면 오는 20일쯤 치료 시설에서 퇴소할 예정입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오늘(11일) "질병관리청에 문의해 무증상 감염의 경우 확진일로부터 10일을 경과하고, 이 기간 임상 증상이 발생하지 않으면 치료센터에서 퇴소할 수 있다는 답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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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과 동시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새 외국인 선수 브루나 모라이스가 이르면 오는 20일쯤 치료 시설에서 퇴소할 예정입니다.

브루나는 지난 9일 입국 후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방역 지침에 따라 다음 날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습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오늘(11일) "질병관리청에 문의해 무증상 감염의 경우 확진일로부터 10일을 경과하고, 이 기간 임상 증상이 발생하지 않으면 치료센터에서 퇴소할 수 있다는 답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치료센터에서 나온다고 해도 컨디션을 고려할 때 브루나가 이달 내에 실전 경기를 치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2위 GS칼텍스와의 격차가 승점 7점으로 줄어든 상황에서 흥국생명은 1위 수성의 고비를 맞게 됐습니다.

(사진=브라질 배구팀 플루미넨세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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