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 피해 막은 농협은행 옥천군지부 한봄이씨

장인수 기자 2021. 1. 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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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의 한 직원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감사장을 받았다.

11일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에 따르면 옥천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은 지난 7일 사기단의 전화를 받았다.

40대 남성이 7356만원을 현금으로 서둘러 인출하려는 모습을 본 당시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 한봄이 계장(27)은 예금 지급을 중단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옥천경찰서는 11일 한 계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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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은 한봄이 계장((가운데)이 감사장을 받고 있다. ©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의 한 직원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감사장을 받았다.

11일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에 따르면 옥천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은 지난 7일 사기단의 전화를 받았다.

전화 내용은 형사사건에 연루됐으니 예금을 서둘러 인출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40대 남성이 7356만원을 현금으로 서둘러 인출하려는 모습을 본 당시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 한봄이 계장(27)은 예금 지급을 중단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한 계장은 출동한 경찰과 함께 조처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옥천경찰서는 11일 한 계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 계장은 "평소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대한 사내교육을 꾸준히 받아온 덕분에 대처할 수 있었다"고 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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