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18일부터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

총 75개 사업 209개소 모집

(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영농 신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2021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11일 논산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38억 2400만원을 투입해 기술지원 21개 사업, 역량개발 8개 사업, 기술보급 46개 사업 등 총 75개 사업에 209개소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Δ시에 거주하는 농가경영체 등록 농업인 Δ사업작목 생산자 조직에 참여하는 농업인 및 단체 등이다.

접수는 18일부터 2월 1일까지며, 신청 양식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사업별 담당 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실태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심의 의결한 후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신기술을 보급하고,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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