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투어 새해 첫 대회 공동 5위..잉글리시 우승

이상필 기자 입력 2021. 1. 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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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새해 첫 대회에서 톱5를 달성했다.

임성재는 11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온스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쟨더 슈펠러(미국)는 21언더파 271타로 임성재와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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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새해 첫 대회에서 톱5를 달성했다.

임성재는 11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온스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PGA 투어 새해 첫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온스는 지난해 PGA 투어 대회 우승자들과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 선수들(페덱스컵 랭킹 30위 이내)이 출전 자격을 얻었다.

지난해 3월 혼다 클래식 우승자 자격으로 이 대회에 첫 출전한 임성재는 나흘 내내 상위권에 자리하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임성재는 1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지만, 2, 3번 홀 연속 보기로 타수를 잃었다. 5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이후 한동안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러나 임성재는 후반에 힘을 냈다. 13번 홀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뒤, 16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 사냥에 성공하며 공동 5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한편 해리스 잉글리시(미국)는 연장 접전 끝에 호아킨 니먼(칠레)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잉글리시와 니먼은 나란히 25언더파 267타를 기록하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어 1차 연장에서 버디를 낚은 잉글리시가 파에 그친 니먼을 제치고 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저스틴 토마스는 24언더파 268타로 3위, 라이언 파머는 23언더파 269타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쟨더 슈펠러(미국)는 21언더파 271타로 임성재와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욘 람(스페인)과 콜린 모리카와(미국),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20언더파 272타로 공동 7위 그룹을 이뤘고, 대니얼 버거(미국)는 19언더파 273타로 10위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18언더파 274타를 기록,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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