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확진자 진정국면인가..10일 2명, 50일만에 최저

강정만 2021. 1. 11.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제주 486~487번) 발생, 누적 확진자는 487명이 됐다고 11일 밝혔다.

제주도에서는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10일 동안 확진자가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달 4일부터 확진자는 연속 7일째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도 5.5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파로 검사 건수 감소, 신규 확진자 감소에 일부 영향"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제주 486~487번) 발생, 누적 확진자는 487명이 됐다고 11일 밝혔다.

제주도에서는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10일 동안 확진자가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2명 발생은 지난해 12월8일 이후 50일 만이다.

이달 4일부터 확진자는 연속 7일째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도 5.5명이다.

제주 확진자는 지난 1일부터 총 66명으로 집계됐다.

도 방역당국은 지난달보다는 확진 판정이 줄고 있지만, 폭설에 이은 한파로 검사 건수가 줄어든 것이 확진자 감소에 일부 영향을 미쳤을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