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기도원 29명 집단감염..연말부터 최근까지 이용자 많아(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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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의 한 기도원에서 2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도는 11일 오전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들 신규 확진자는 경남 1563번부터 1591번까지로, 10대에서 80대까지 연령대는 다양하며 기도원 이용자와 가족, 직원 등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588명이 됐으며, 현재 288명이 입원, 1295명이 퇴원, 5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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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 진주의 한 기도원에서 2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도는 11일 오전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들 신규 확진자는 경남 1563번부터 1591번까지로, 10대에서 80대까지 연령대는 다양하며 기도원 이용자와 가족, 직원 등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다.
기도원 이용자 중 1486번이 지난 7일 최초 확진을 받았으며, 9일에는 1486번의 부친(1526번)이 양성으로 판정되기도 했다. 방역당국은 자세한 감염원에 대해 조사 중이다.
또 숙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해당 기도원에는 지난해 연말부터 지난 8일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시 방역당국은 오전 11시 확진자 발생 현황 등을 브리핑 할 예정이다.
한편,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588명이 됐으며, 현재 288명이 입원, 1295명이 퇴원, 5명이 사망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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