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이용래, 대구 이적.."고참으로 팀에 보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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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통산 214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미드필더' 이용래(35)가 대구FC로 이적, 3년 만에 K리그에 복귀했다.
3년 만에 K리그로 컴백하게 된 이용래는 "멋진 경기장과 열정적인 팬들이 있는 대구에 오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그동안 여러 곳을 거치면서 쌓았던 경험을 최대한 살려 고참으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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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K리그 통산 214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미드필더' 이용래(35)가 대구FC로 이적, 3년 만에 K리그에 복귀했다.
대구는 11일 "다양한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이용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용래는 지난 2009년 경남FC에서 프로에 데뷔, 수원삼성, 안산경찰청(군복무)에서 뛰며 K리그 통산 214경기를 소화한 베테랑 미드필더다. 또한 2010년부터 국가대표에 발탁돼 2011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에도 출전하는 등 17번의 A매치를 소화했다.
이용래는 지난 2018년 태국의 치앙라이 유나이티드로 이적, 3년 동안 주전으로 활약하며 꾸준한 기량을 선보였다.
대구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이용래의 영입이 올 시즌 K리그1과 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는 팀의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의 최고참으로서 경기장 안에서 선수들과 경기장 밖에서 코칭스태프와 가교 역할을 할 플레잉 코치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3년 만에 K리그로 컴백하게 된 이용래는 "멋진 경기장과 열정적인 팬들이 있는 대구에 오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그동안 여러 곳을 거치면서 쌓았던 경험을 최대한 살려 고참으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말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이용래는 경상남도 남해에서 진행되는 동계전지훈련에 합류해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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