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확대..지난해보다 50억원 늘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가 올해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지난해보다 50억원 증가한 150억원 규모 융자를 지원한다.
충북도·충주시 유망중소기업과 우수·여성기업인, 코로나19로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36개 업체에 103억원 규모의 융자추천을 했고, 70여개 업체에 4억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올해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지난해보다 50억원 증가한 150억원 규모 융자를 지원한다.
중소기업이 2년 상환 조건으로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으면 이자를 2%에서 4%까지 대신 내준다. 향토·청년·벤처기업과 고용증가 기업 등은 추가로 1~2% 혜택을 준다.
지원받을 수 있는 이자는 업체별로 제조업 3억원, 건설·운수업 1억원, 도·소매업 5000만원, 수안보 관광특구 지역 숙박업 3억원 이내이다.
충북도·충주시 유망중소기업과 우수·여성기업인, 코로나19로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이 아닌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도소매업으로 각 지원 조건별 융자대상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신청은 1월부터 자금 소진 때까지로 매달 10~20일 사이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36개 업체에 103억원 규모의 융자추천을 했고, 70여개 업체에 4억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했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최준용 '2년만에 이혼…1년에 4억씩 벌어 통장 맡겼는데 돈 없다더라'
- 조은산' 이재명 '한국의 룰라' 차차기 노려야…2022대선엔 조건부 기본소득 필요'
- 신동근 '안철수, 보수의 길로…머지 않아 태극기 집회에서 볼 듯'
- '1호가' 김학래·이용식 사돈 되나…아들·딸 핑크빛 무드(종합)
- 강은비 '숙명여중 시절, 괴롭히던 애들 아직도 무섭다' 학폭 폭로
- [N샷] 구혜선, 길어진 앞머리에 '야한 생각 많이 안했다'…미소
- 이용식 미모의 딸, 40㎏ 감량…김학래 훈남 아들은 60㎏ 뺐다
- 인순이 '입양 보내지 않은 母 감사'…정체성 혼란 고백
- [N샷] '김성주 9세 딸' 민주, 폭풍 성장 근황…붕어빵 외모
- [N샷] 서정희, 올해 60세라고? 20대 소녀 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