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학습결손 보충 겨울방학 '초등수학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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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학력저하와 학습격차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겨울방학 기간 중 '이야기가 있는 초등수학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신명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학습결손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상급학년에서의 학습결손 누적을 예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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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학력저하와 학습격차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겨울방학 기간 중 '이야기가 있는 초등수학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에 학교별로 3~6학년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167개 학급, 1722명을 대상으로 한 소그룹 맞춤형 수업으로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은 물론 학생 개별 맞춤형 지도를 위해 개설반 인원을 10명 내외로 구성, 모두 20시간 집중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달에는 이미 학년별로 20차시 분량의 지도자료를 개발·보급하고, '이야기가 있는 초등수학교실' 지도교사 연수도 마쳤다.
신명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학습결손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상급학년에서의 학습결손 누적을 예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uni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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