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니스, PC-OFF 솔루션 엠오피스 3.1 버전 출시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소프트웨어 IT 전문 기업 제이니스는 엠오피스(MOffice) v3.1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이니스에 따르면 엠오피스 v3.1은 근무 관리가 어려운 기업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재택근무와 자율근무, 주 52시간 근무시간 관리 등 근로 조건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툴이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점차 보편화되고 있는 재택근무 관리는 대상자의 근무 기록 및 근로 소명 기능 등 비대면 근무상황 파악에 알맞은 솔루션을 제공한다. 근로자가 직접 PC 업무 시작과 종료를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자율근무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아울러 엠오피스 v3.1은 다국어 지원 서비스에 맞춰 일본어 버전을 추가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해외 법인 최초로 신한은행 일본 법인은 엠오피스를 도입해 사원정보를 제외한 모든 기능(휴가·출장·지각관리 등)을 제공하는 종합 근태관리 시스템으로 활용하고 있다.

제이니스 관계자는 “국내 대부분의 은행 및 금융권, 대기업에서 제이니스 엠오피스를 통해 주 52시간 관리는 물론 효율성 높은 근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엠오피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이니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