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해외연예] '섹스앤더시티', 50대 삶과 우정으로 돌아온다..사만다는 제외

장아름 기자 2021. 1. 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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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 인기 시리즈 '섹스 앤 더 시티'가 돌아온다.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피플,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OTT 플랫폼 HBO MAX는 '섹스 앤 더 시티'를 10부작으로 제작해 방송한다.

한편 '섹스 앤 더 시티'는 지난 1998년부터 2004년까지 HBO에서 방송된 드라마로, 이야기는 시즌6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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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섹스앤더시티 스틸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HBO 인기 시리즈 '섹스 앤 더 시티'가 돌아온다.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피플,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OTT 플랫폼 HBO MAX는 '섹스 앤 더 시티'를 10부작으로 제작해 방송한다.

이번 시즌은 늦은 봄부터 뉴욕에서 촬영을 시작하며, 사라 제시카 파커(캐리 역)와 신시아 닉슨(미란다 역), 크리스틴 데이비스(샬롯 역)가 출연한다. 불화설이 제기됐던 사만다 역 킴 캐트럴은 출연하지 않는다.

또한 HBO MAX는 새 시즌 제작을 공식화하며 "이번 시리즈는 캐리와 미란다, 샬롯이 30대의 삶과 우정의 복잡한 현실에서 훨씬 더 복잡해진 50대의 삶과 우정의 현실로 가는 여정을 따라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섹스 앤 더 시티'는 지난 1998년부터 2004년까지 HBO에서 방송된 드라마로, 이야기는 시즌6까지 진행됐다. 지난 2008년과 2010년에는 각각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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