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FC, '국가대표 출신' MF 이용래 품었다

조남기 2021. 1. 11.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FC가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국가대표 출신의 미드필더 이용래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용래는 K리그 통산 214경기를 소화한 베테랑 미드필더다.

대구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이용래의 합류가 올 시즌 K리그1과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를 병행하는 팀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여겼다.

3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온 이용래는 대구를 통해 복귀 소감을 전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FC, '국가대표 출신' MF 이용래 품었다



(베스트 일레븐)

대구 FC가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국가대표 출신의 미드필더 이용래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용래는 K리그 통산 214경기를 소화한 베테랑 미드필더다. 2018년엔 태국 1부리그 치앙라이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3년간 주전으로 활약했던 바 있다.

대구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이용래의 합류가 올 시즌 K리그1과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를 병행하는 팀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여겼다. 아울러 이용래가 경기장 밖에서 코칭스태프와 가교 역을 잘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했다.

3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온 이용래는 대구를 통해 복귀 소감을 전해왔다.

“멋진 경기장과 열정적 팬 분들이 계시는 대구에 오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그동안 여러 곳을 거치면서 쌓았던 경험을 살려 팀에 보탬이 되겠다.”

대구 공식 지정 병원인 으뜸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이용래는 11일 경상남도 남해에서 진행되는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기존 멤버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대구 FC 제공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