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기초지원연 분석과학 명장에 이석훈·신형선 연구원

박주영 2021. 1. 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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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KBSI 분석과학 마이스터'로 이석훈·신형선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KBSI 분석과학 마이스터는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분석법을 개발하고 기존 분석법의 정확도·정밀도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들을 명장으로 선정하는 제도이다.

이석훈 연구원은 1989년 입사 이후 전자현미경(EM) 분석 분야 연구를 수행하면서 유·무기 소재의 미량원소·경량원소 분석법 등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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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분석과학 마이스터 이석훈(왼쪽)·신형선(오른쪽) 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KBSI 분석과학 마이스터'로 이석훈·신형선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KBSI 분석과학 마이스터는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분석법을 개발하고 기존 분석법의 정확도·정밀도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들을 명장으로 선정하는 제도이다.

이석훈 연구원은 1989년 입사 이후 전자현미경(EM) 분석 분야 연구를 수행하면서 유·무기 소재의 미량원소·경량원소 분석법 등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형선 연구원은 미량 무기원소 분석(ICP) 분야에서 수은과 비소 동시 분석법, 먹는 물의 무기원소 분석 등 새로운 분석법과 다양한 환경 시료의 극미량 분석법을 개발했다.

기초지원연 관계자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최고 전문가를 마이스터로 선정했다"며 "선정된 연구자들은 2년 동안 연구비 지원과 인사평가 때 가점 부여 등 혜택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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