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소사이어티스 증류소, 첫 제품 '정원' 출시

이정은 입력 2021. 1. 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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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크래프트 싱글몰트 증류소인 쓰리소사이어티스는 첫 제품인 '정원' 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쓰리소사이어티스의 창립자인 도정한 대표는 "한국을 담은 진을 만들기 위해 한국에서 자라는 식물 네가지를 함께 사용해 생산했고, 라벨 역시 한지로 제작됐다"며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해 47%의 높은 도수와 냉각 여과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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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 최초의 크래프트 싱글몰트 증류소인 쓰리소사이어티스는 첫 제품인 '정원' 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원'이라는 이름은 사전적 의미를 담아 진에 사용된 다양한 식물을 상징하고 있다. 정원에는 진의 고유한 특징을 만드는 주니퍼베리, 고수 씨앗, 계피, 카다멈과 은은한 꽃향기를 더해주기 위한 라벤더, 오렌지와 레몬 껍질을 비롯 한국적인 개성을 나타내 줄 초피나무 열매, 애기 삼, 깻잎, 솔잎이 사용됐다. 또 위스키 숙성에 사용되는 몰트 스피릿을 그대로 사용해 만들었다.

쓰리소사이어티스의 창립자인 도정한 대표는 "한국을 담은 진을 만들기 위해 한국에서 자라는 식물 네가지를 함께 사용해 생산했고, 라벨 역시 한지로 제작됐다"며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해 47%의 높은 도수와 냉각 여과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원'은 찰스 H, 팀버하우스, 푸시풋살룬 등 칵테일 및 위스키 바에서 즐길 수 있다. 또 CU 편의점의 모바일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인 '포켓CU 와인샵'을 통해서도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 한해 집 앞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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