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제8차 당 대회 통해 '총비서'로 추대

2021. 1. 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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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제8차 노동당 대회를 통해 당 '총비서'로 추대됐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1일 전했다. 신문은 "당 총비서는 전당을 대표하고 영도하는 당의 수반"이라며 "전체 대표자들과 전당의 당원들,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 장병들의 일치한 의사와 소원을 반영하여 김정은 동지를 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할 것을 결정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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