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빈아, 공대생에서 '하동 설운도'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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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손빈아가 KBS 2TV 시사교양프로그램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서 '하동 설운도'라 불리게 된 계기를 밝혔다.
"데뷔하니까 얼굴 알리기 쉽지 않았다"는 손빈아는 "유튜브 (설운도) 선배 커버를 많이 했는데, 그게 이슈가 됐다"며 "내 고향이 하동이라 '하동 설운도'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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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트로트 가수 손빈아가 KBS 2TV 시사교양프로그램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서 '하동 설운도'라 불리게 된 계기를 밝혔다.
손빈아는 11일 오전 7시에 방송된 KBS 2TV 시사교양프로그램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 출연해 '어떻게 하동 설운도가 됐냐는 질문에 "원래는 공대생이었다"며 "대기업을 목표로 공부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어떻게 좋은 기회가 돼서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며 "아이돌 기획사에서도 연락 왔는데 트로트를 너무 좋아해서 다 제쳐두고 데뷔를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데뷔하니까 얼굴 알리기 쉽지 않았다"는 손빈아는 "유튜브 (설운도) 선배 커버를 많이 했는데, 그게 이슈가 됐다"며 "내 고향이 하동이라 '하동 설운도'가 됐다"고 설명했다.
2008년 '다듬이/사랑해 당신' 앨범으로 데뷔한 손빈아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MBC TV '최애엔터테인먼트', SBS TV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등 여러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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