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앤 더 시티', 17년 만에 돌아온다..'불화설' 킴 캐트럴은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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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가 돌아온다.
주인공 캐리 브래드쇼 역을 맡았던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는 10일(현지 시각) 자신의 SNS에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나?"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뉴욕의 역동적인 풍경을 담은 영상과 함께 "And Just Like That"이라고 말하는 사라 제시카 파커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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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가 돌아온다.
주인공 캐리 브래드쇼 역을 맡았던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는 10일(현지 시각) 자신의 SNS에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나?"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뉴욕의 역동적인 풍경을 담은 영상과 함께 "And Just Like That"이라고 말하는 사라 제시카 파커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할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섹스 앤 더 시티' 새 시리즈는 늦봄부터 뉴욕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오리지널 멤버인 사라 제시카 파커 (캐리), 크리스틴 데이비스 (샬롯), 신시아 닉슨 (미란다)이 출연하며 50대의 삶을 담은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총 10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그러나 사만다 역의 킴 캐트럴은 출연하지 않는다. 극 중에서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던 것과 달리 킴 패트럴과 사라 제시카 파커는 극본 및 분량을 두고 오랜 기간 불화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완전체 재회를 기대했지만 두 배우는 끝내 관계를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1998년부터 2004년까지 방송된 '섹스 앤 더 시티'는 뉴욕을 배경으로 여성 네 명의 일과 사랑을 그려 전 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총 6개의 시즌 드라마로 만들어졌고 2008년과 2010년엔 영화로도 제작됐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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