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새해 첫 대회에서 톱5 '선전'

권혁진 입력 2021. 1. 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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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3·CJ대한통운)가 새해 첫 대회에서 톱5 진입에 성공했다.

임성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 달러)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71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잰더 슈펠레(미국)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5번홀에서 버디 퍼트를 홀컵에 넣은 임성재는 전반 9개홀을 이븐파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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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팔루아=AP/뉴시스]임성재가 10일(현지시간) 미 하와이주 카팔루아의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최종라운드 티샷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임성재는 선두 호아킨 니에만(칠레)에 6타 뒤진 18언더파 252타 공동 9위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1.01.11.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임성재(23·CJ대한통운)가 새해 첫 대회에서 톱5 진입에 성공했다.

임성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 달러)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71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잰더 슈펠레(미국)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정상급 선수 42명이 출전하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전년도 우승자들만 출전하는 것이 전례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시즌 대회가 축소돼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한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30명 중 16명이 추가로 가세했다.

지난해 혼다 클래식 우승자 자격으로 대회에 임한 임성재는 역전 우승을 바라봤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쟁쟁한 선수들을 뒤로 하고 톱5에 이름을 올리며 2021년을 산뜻하게 시작했다.

최종 라운드 초반은 조금 아쉬웠다. 1번홀 버디로 기분 좋게 문을 열었지만 2번과 3번홀 연속 보기로 주춤했다.

5번홀에서 버디 퍼트를 홀컵에 넣은 임성재는 전반 9개홀을 이븐파로 마쳤다.

임성재는 13번홀 버디로 분위기를 바꿨다. 특히 경기 마지막에 집중력이 빛났다. 14번과 15번홀에서 버디를 놓쳤지만 16번홀부터 18번홀까지 3연속 버디에 성공, 순위를 끌어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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