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 공무원 1000여명 전원 음성..n차 감염 선제 대응 검사

최창호 기자 2021. 1. 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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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n차 감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n차 감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1월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는 모두 7만8176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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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북 포항시가 시청 광장에 임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시청사에서 근무 중인 공무원 등 200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임시선별진료소는 8일까지 운영된다. 2021.1.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6일 경북 포항시가 시청 광장에 임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시청사에서 근무 중인 공무원 등 200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임시선별진료소는 8일까지 운영된다. 2021.1.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n차 감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신속한 검사를 위해 지난 6~8일 시청 광장에서 민원인 접촉이 잦은 공무원과 공무직 등 1000여명에 대한 검체검사를 실시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검사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이미 검사를 받은 공무원도 상당수 있었다"고 말했다.

11일 현재 포항시는 남·북구보건소와 북구 양덕한마음체육관(승차 검사소), 포항역, 오천읍, 구룡포읍 등 5곳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며 포스코 포항제철소도 자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가 n차 감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1월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는 모두 7만8176건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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