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슈타트 백승호, 7경기 연속 선발..팀은 하노버에 1-2 패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2021. 1. 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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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2부 다름슈타트의 백승호(24)가 7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연패를 막진 못했다.

백승호는 10일(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의 메르크-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하노버와의 분데스리가 2부 1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 6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번 패배로 승점을 쌓지 못한 다름슈타트(승점 18점)는 12위에서 13위로 한 단계 순위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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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분데스리가 2부 다름슈타트의 백승호(24)가 7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연패를 막진 못했다.

백승호는 10일(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의 메르크-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하노버와의 분데스리가 2부 1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 6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리그 7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백승호는 활발한 플레이로 반칙을 얻어내는 등 부단히 뛰어다녔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백승호는 전반 8분 반칙을 얻어내면서 프리킥 기회를 만들었지만 키커 토비아스 켐페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히며 무산됐다. 이후 백승호는 후반 16분 펠릭스 플라테와 교체됐다.

팀은 1-2로 패했다. 전반 45분과 후반 5분 연속해서 실점한 다름슈타트는 후반 23분 자이델의 만회골로 따라붙었으나 더 이상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며 패했다. 이로써 다름슈타트는 공식전 3연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2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이번 패배로 승점을 쌓지 못한 다름슈타트(승점 18점)는 12위에서 13위로 한 단계 순위가 하락했다.

한편, 이번 시즌 백승호는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 1골, 리그에서 도움 3개를 기록 중이다.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leno0910@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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