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저소득층 거주 반지하 1000가구에 환풍기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세대를 대상으로 환풍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2만1000여 반지하가구 중 환풍기 설치를 희망하는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등 1000여 가구가 대상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제안해 추진되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이다.
시는 환풍기 설치를 통해 반지하가구에 주거하는 저소득층들에게 나타나는 호흡기·피부질환 등을 예방하고 쾌적한 거주환경 마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세대를 대상으로 환풍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2만1000여 반지하가구 중 환풍기 설치를 희망하는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등 1000여 가구가 대상이다. 3월말부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제안해 추진되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이다.
시는 환풍기 설치를 통해 반지하가구에 주거하는 저소득층들에게 나타나는 호흡기·피부질환 등을 예방하고 쾌적한 거주환경 마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우성훈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작년 시민들이 제안해 추진되는 시정협치형 주민참여예산사업이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inam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최준용 '2년만에 이혼…1년에 4억씩 벌어 통장 맡겼는데 돈 없다더라'
- 조은산' 이재명 '한국의 룰라' 차차기 노려야…2022대선엔 조건부 기본소득 필요'
- '1호가' 김학래·이용식 사돈 되나…아들·딸 핑크빛 무드(종합)
- 이언주 '이러면 선전선동에 능한 與에 당해…후보 도덕성 검증 철저히'
- 강은비 '숙명여중 시절, 괴롭히던 애들 아직도 무섭다' 학폭 폭로
- [N샷] 구혜선, 길어진 앞머리에 '야한 생각 많이 안했다'…미소
- 이용식 미모의 딸, 40㎏ 감량…김학래 훈남 아들은 60㎏ 뺐다
- 인순이 '입양 보내지 않은 母 감사'…정체성 혼란 고백
- [N샷] '김성주 9세 딸' 민주, 폭풍 성장 근황…붕어빵 외모
- [N샷] 서정희, 올해 60세라고? 20대 소녀 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