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급 떼고 공부하자" KT, AI인재 양성 프로젝트 2기 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030200)가 사내 AI·DX 인재육성을 위한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 2기를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KT 미래인재육성프로젝트는 AI(인공지능)와 클라우드,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 미래사업을 이끌 핵심인재 확보를 위한 KT의 대표 인재양성 프로젝트로 지난해 시작했다.
KT는 미래인재육성프로젝트와 AI 역량인증제를 통해 오는 2022년까지 1,000명 이상의 AI·DX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현모 대표 "혁신 주도할 인재 돼달라"
KT 미래인재육성프로젝트는 AI(인공지능)와 클라우드,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 미래사업을 이끌 핵심인재 확보를 위한 KT의 대표 인재양성 프로젝트로 지난해 시작했다. AI·DX 사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잠재력 있는 내부 인재를 적극 육성해야 한다는 구현모 KT 대표의 신념이 반영됐다.
미래인재육성프로젝트 2기는 연령과 부서, 직급제한 없이 전사 공모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했다.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통해 78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전일제로 5개월 간 교육과 AI·DX 실무 프로젝트 과제 수행에 전념한다. AI와 클라우드 분야 외 B2B DX분야가 이번 2기에 신설됐다.
2기 교육생들은 1기때 진행된 실제 프로젝트 과제와 함께 KT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교육과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 후에는 AI와 클라우드·5G 네트워크 지능화·B2B 고객 대상 DX사업수행 등 관련부서에 배치된다.
구 대표는 “KT는 차별화된 ABC(AI, Big Data, Cloud) 경쟁력을 갖추고 다른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며 “KT의 미래 인재로 그 성장을 주도할 핵심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인재육성프로젝트 1기는 400여 명의 AI·클라우드 분야 실무형 인재를 배출했다. 1기 교육생들이 진행한 프로젝트 중 약 60%가 즉시 상용화 과제로 채택됐다. 1기 교육생들은 네트워크AI 개발부서, IT AI 개발 및 클라우드 플랫폼부서, AI연구소 등 AI와 클라우드 핵심 부서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퀴즈' 과학고 출신 의대생 논란에 결국 사과…'시청자와 출연자에 죄송한 마음'
- '유승준, 넘지 말아야 될 선 넘어…국가 명예훼손 처벌을' 국민청원 올라와
- 장모에게 '짐승보다 못해' 소리친 사위…2심서도 무죄
- '힘없는 정인이가 자꾸 옷 끝자락을…' 사망 전날 CCTV 속 안타까운 그 모습
- 경북 문경서 100억원 낙찰계 부도사건…피해자 100명 안팎
- 변창흠도 “재건축 규제 못푼다”…꾹 눌러도 신고가는 왜?[집슐랭]
- 中 크림 바른 아기 얼굴 풍선처럼 부풀어…'스테로이드 함유'
- 오늘부터 '3차 지원금' 지급… '알림' 문자를 11일 못 받았다면[Q&A]
- 'UFO' 미스테리 봉인 풀리나…美정보기관, 6개월내 의회와 정보 공유한다
- 핵잠수함 도입 천명한 北···그 실체 언제쯤 드러낼까[김정욱의 밀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