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주 평균 일일 사망자 1000명 넘었다..8월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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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10일(현지시간) 주 평균 일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111명을 기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당국은 이날 지난 24시간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9792명 확인됐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사망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8월2일로 끝나는 주에 기록한 1014명 이후 처음이다.
브라질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미국 다음으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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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브라질에서 10일(현지시간) 주 평균 일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111명을 기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당국은 이날 지난 24시간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9792명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하루 새 469명 증가했다.
이번 주 일일 평균 사망자 수는 1111명으로 집계됐다. 브라질에서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연일 1000명이 훌쩍 넘는 신규 사망자가 보고됐었다.
하루 평균 사망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8월2일로 끝나는 주에 기록한 1014명 이후 처음이다.
브라질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미국 다음으로 많다. 대유행 이후 810만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20만3140명이 목숨을 잃었다.
로이터는 브라질 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멕시코와 칠레, 아르헨티나 등 주변 국가는 이미 접종을 개시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시노백은 지난 8일 브라질 보건당국 안비사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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