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가 돌아온다"..'섹스 앤 더 시티' 새 시리즈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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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가 새 시리즈로 팬들에게 돌아온다.
10일(현지시각) 데드라인 등에서는 '섹스 앤 더 시티'의 새 시리즈가 제작돼 HBO MAX를 통해 공개된다고 보도했다.
힌편, 주인공 캐리 브래드쇼 역을 맡은 사라 제시카 파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고 영상을 올리며 '섹스 앤 더 시티'의 컴백을 알렸다.
전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영화 '섹스 앤 더 시티'(2008)와 '섹스 앤 더 시티2'(2010)로도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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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각) 데드라인 등에서는 ‘섹스 앤 더 시티’의 새 시리즈가 제작돼 HBO MAX를 통해 공개된다고 보도했다.
주인공 ‘캐리’역의 사라 제시카 파커를 비롯해 배우 신시아 닉슨(미란다 역), 크리스틴 데이비스(샬롯 역)가 참여하지만 킴 캐트럴(사만다 역)은 출연하지 않는다. 앞서 킴 캐트럴은 영화 ‘섹스 앤 더 시티3’가 논의되는 과정에서 “나는 그들을 친구로 생각한 적이 없다”라고 말하며 과거 사라 제시카 파커와의 불화를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영화 제작은 무산됐었다.
이에 새 시리즈는 30대부터 우정을 나눈 ‘캐리’, ‘미란다’, 그리고 ‘샬롯’의 삶보다 조금은 더 복잡해진 50대 여성들의 삶과 우정을 그릴 예정이다. 촬영은 올해 봄에 할 예정이다.
힌편, 주인공 캐리 브래드쇼 역을 맡은 사라 제시카 파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고 영상을 올리며 ‘섹스 앤 더 시티’의 컴백을 알렸다.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뉴욕시 전경을 담은 영상과 함께 “너무 궁금하다. 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라는 글을 올려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총 6개의 시즌으로 방영한 ‘섹스 앤 더 시티’는 네 친구의 우정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7개의 에미상, 8개의 골든글로브를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전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영화 ‘섹스 앤 더 시티’(2008)와 ‘섹스 앤 더 시티2’(2010)로도 제작됐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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