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테슬라, 中 전기차 시장 겨냥한 디자이너 찾는 중"

류정훈 기자 2021. 1. 11. 10:3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 사정에 능통한 디자이너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11일 미국 자동차 업계 인사 관계자 및 헤드헌터 등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상하이와 베이징 스튜디오에서 근무할 디자이너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테슬라가 지난 4개월 간 중국 시장에 능통한 인재를 구하고 있다"며 "20년 이상의 경력자 가운데 미국과 중국 시장 간 차이를 좁히면서도 중국 소비자의 취향을 맞출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프란츠 본 홀츠하우젠 테슬라 수석 디자이너는 이미 다수의 지원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다만 몇 명의 지원자를 만났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테슬라 측과 홀츠하우젠 디자이너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로이터는 "테슬라의 디자인 스튜디오가 아직 개발 단계이며, 조 바이든 신임 미국 대통령이 미·중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지 기다린 후 최종 결정과 모든 세부사항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해 1월 중국에 디자인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중국 스타일'의 자동차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 www.SBSCNBC.co.kr )

☞ SBSCNBC 공식 [페이스북][트위터][모바일 앱] 바로가기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