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알파 로그인 오류, 고객 불만 폭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금융투자의 MTS '신한알파'가 접속자가 몰리면서 로그인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11일 신한알파는 장이 열리자마자 접속자가 쏟아지면서 로그인 시 "서비스 처리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작동이 멈췄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오전에 접속자가 급증하면서 로그인이 안되고 있다"면서 "현재 생체 접속 이외에 다른 방식의 로그인은 일부 가능한 상황이고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신한금융투자의 MTS ‘신한알파’가 접속자가 몰리면서 로그인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11일 신한알파는 장이 열리자마자 접속자가 쏟아지면서 로그인 시 “서비스 처리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작동이 멈췄다.
이날 코스피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장이 상승하자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서버에 부하가 걸리며 접속이 불통됐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오전에 접속자가 급증하면서 로그인이 안되고 있다"면서 "현재 생체 접속 이외에 다른 방식의 로그인은 일부 가능한 상황이고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모바일 기기로 주식을 거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접속장애로 인한 피해도 커져가고 있다. 거래 시스템이 멈춰 원하는 시점에 매도·매수를 하지 못했다면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이나 인터넷으로 거래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거나 오프라인 지점을 찾는 등의 대체수단을 활용해 매매 의사를 전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면서 "증권사 측에 매매하려는 의사를 확실히 밝히고 이를 양측 모두의 기록으로 남겨둬야한다"고 말했다.
#신한알파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포시 소속 공무원 또 숨진채 발견…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
- 임예진 "코인 2천만원 투자, 하루만에 반토막"
- 손웅정 "손흥민 힘들 땐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 다음 경기 있다' 격려"
- '이혼' 구혜선 "대학서 연하男 대시받았는데 거절"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고독사 한 노인..'백골'이 될때까지 '70만원 생계급여'는 꼬박꼬박 쌓였다
- 박수홍, 건강 이상…"눈 망막 찢어져 뿌옇고 괴롭다"
- "6년 후 치매 확률 66%↑"…이상민, '경도 인지장애' 진단
- 숨진 엄마 배 속에서 힘겹게…가자지구 태아, 제왕절개로 생존
- [삶] "지문인식 출입문 안 열리네요…회사에 성희롱 하소연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