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방도 아찔하게"..카일리 제너, 밀착 니트 입고 '포즈'

마아라 기자 2021. 1. 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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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패션뷰티 사업가 카일리 제너(23)가 아찔한 의상을 입고 카다시안 쇼의 마지막 촬영을 인증했다.

지난 10일(한국시간) 카일리 제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st day of filming"(촬영 마지막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일리 제너는 볼륨감이 강조된 뷔스티에 니트톱과 팬츠를 입은 모습이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킴 카다시안의 이부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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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모델 겸 패션뷰티 사업가 카일리 제너(23)가 아찔한 의상을 입고 카다시안 쇼의 마지막 촬영을 인증했다.

지난 10일(한국시간) 카일리 제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st day of filming"(촬영 마지막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일리 제너는 볼륨감이 강조된 뷔스티에 니트톱과 팬츠를 입은 모습이다. 몸에 딱 달라붙는 니트 의상을 입고도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 손에 박스백을, 다른 손엔 트렌치코트를 든 카일리 제너는 빨간색 머리카락을 길게 땋아 내리고 다이아몬드 귀걸이와 명품 샌들을 착용해 화려한 룩을 완성했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킴 카다시안의 이부동생이다. 킴 카다시안과 함께 코트니, 클로에, 롭 카다시안, 켄달 제너와 형제를 이루고 있다. 이들은 어릴적부터 리얼리티 쇼에 출연하며 미국 내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이들 가족은 모두 함께 E! 채널 '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KUWTK)에 출연 중이다. 이들은 20시즌을 끝으로 쇼의 막을 내리게 됐다.

이들의 어머니인 크리스 제너는 쇼를 끝내는 것에 대해 "세상이 변했고 이제는 인스타그램, 스냅챗 등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할 수 있다"며 "더이상 시청자들이 에피소드를 보기 위해 서너달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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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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