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범' 멘디, 여름에도 코로나 격리 규정 어겨.."온라인으로 여자 초대"

이인환 2021. 1. 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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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멘디가 상습적으로 격리 규정을 어긴 사실이 알려졌다.

영국 '더 선'은 11일(한국시간) "벤자민 멘디는 온라인으로 꼬신 그리스 여자와 만나서 격리 규정을 어겼다"라고 보도했다.

더 선은 "멘디는 코로나 격리 규정을 어기는 상습법이었다. 그는 과거에도 규칙을 어긴 적이 있다"라고 폭로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멘디는 상습적으로 코로나 격리 규정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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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벤자민 멘디가 상습적으로 격리 규정을 어긴 사실이 알려졌다.

영국 '더 선'은 11일(한국시간) "벤자민 멘디는 온라인으로 꼬신 그리스 여자와 만나서 격리 규정을 어겼다"라고 보도했다.

경기장에서 보여준 것보다 경기장 밖에서 보여주는 것이 많은 멘디가 잦은 영국의 코로나 격리 수칙을 어겨 많은 비판을 사고 있다.

앞서 멘디는 신년 자신의 집에서 새해 파티를 열었다. 이는 명백하게 영국의 코로나 격리 규정을 어기는 몰상식한 행위였다.

이것이 처음이 아니었다. 더 선은 "멘디는 코로나 격리 규정을 어기는 상습법이었다. 그는 과거에도 규칙을 어긴 적이 있다"라고 폭로했다.

더 선에 따르면 멘디는 지난 6월 말 그리스에서 온 여성을 온라인으로 꼬셔 4일간 자신의 집에 머무르게 한 바 있다. 영국 정부는 코로나가 심해지자 6월 6일부터 입국자를 무조건적으로 자가 격리시킨 바 있다.

더 선은 "멘디는 그리스에서 온 클라우디아라는 여성이 SNS로 격리가 지루하다고 보내자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 꼬셨다. 그들은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멘디의 소속팀 맨시티는 이번 2020-2021 시즌 들어 코로나에 시달리고 있다. 주전 선수들이 대거 코로나에 걸려 경기가 연기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멘디는 상습적으로 코로나 격리 규정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멘디가 규칙을 어겼다. 이를 정당화할 수는 없다"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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