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충북서 격리병원 등 16명 확진..누적 1400명 넘어

청주CBS 박현호 기자 2021. 1. 11.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밤 사이 충북에서는 동일집단 격리 병원의 집단감염 등이 계속되면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1400명을 넘어섰다.

음성 신규 확진자 13명은 현재 동일집단 격리 중인 특정질환 전문병원의 환자와 종사자다.

나머지 확진자 한 명은 기존 확진자(충북 1394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사망자 36명을 포함해 모두 1411명으로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 14명, 청주.충주 각 한 명 등 양성..음성 13명은 격리 병원 환자와 종사자
음성서 확진자의 접촉자 양성, 청주서 자가격리 해제 40대, 충주서 타지역 접촉자 확진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채취를 마친 시민들이 검체를 제출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지난 밤 사이 충북에서는 동일집단 격리 병원의 집단감염 등이 계속되면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1400명을 넘어섰다.

11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음성 14명, 청주와 충주 각 한 명 등 모두 1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 신규 확진자 13명은 현재 동일집단 격리 중인 특정질환 전문병원의 환자와 종사자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 달 17일부터 현재까지 모두 15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나머지 확진자 한 명은 기존 확진자(충북 1394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청주에서는 지난 달 28일 양성 판정을 받은 40대 확진자(충북 1086번)의 배우자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충주 20대 확진자는 경기도 가평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를 채취했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사망자 36명을 포함해 모두 1411명으로 늘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