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충북서 격리병원 등 16명 확진..누적 1400명 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밤 사이 충북에서는 동일집단 격리 병원의 집단감염 등이 계속되면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1400명을 넘어섰다.
음성 신규 확진자 13명은 현재 동일집단 격리 중인 특정질환 전문병원의 환자와 종사자다.
나머지 확진자 한 명은 기존 확진자(충북 1394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사망자 36명을 포함해 모두 1411명으로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서 확진자의 접촉자 양성, 청주서 자가격리 해제 40대, 충주서 타지역 접촉자 확진
11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음성 14명, 청주와 충주 각 한 명 등 모두 1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 신규 확진자 13명은 현재 동일집단 격리 중인 특정질환 전문병원의 환자와 종사자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 달 17일부터 현재까지 모두 15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나머지 확진자 한 명은 기존 확진자(충북 1394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청주에서는 지난 달 28일 양성 판정을 받은 40대 확진자(충북 1086번)의 배우자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충주 20대 확진자는 경기도 가평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를 채취했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사망자 36명을 포함해 모두 1411명으로 늘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코로나 부양책 통과로 UFO 실체까지 드러나나?
- 코스피 3200선 돌파…1시간도 안돼 개미 1.7조 사들였다
- 北 김정은 총비서 추대 "명실상부한 김정은 유일체제 개막"
- 폐업 고민 깊어지는 소상공인 "대출 상환 막막"
- 여수산단서 청년노동자 물류설비에 끼어…추락사 발생한 작업장(종합)
- 여수산단 30대 노동자 석탄 운송장비에 끼어 숨져
- [단독]박범계 "아내 임대소득 몰랐다"…부당 소득공제 논란
- 이란 "한국, 7조 인질로 잡았다…문제해결 의지 부족"
- "나 혹은 배우자"…공동명의, 종부세 공제 유리한 사람 고른다
- 제주 32명민호 기관장 시신 발견…남은 실종자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