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에 상수도관 동파..대전 도로변 때아닌 물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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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9시께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지방법원 맞은편 도로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터져 때 아닌 물난리가 일어났다.
신고를 접수한 대전 서구는 상수도관 동파를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상수도관리본부 등 관계기관에 사고를 통보하고 수습에 나섰다.
한편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수도관이 파열됐다는 등 신고가 수 건 접수돼 조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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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9시께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지방법원 맞은편 도로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터져 때 아닌 물난리가 일어났다.
신고를 접수한 대전 서구는 상수도관 동파를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상수도관리본부 등 관계기관에 사고를 통보하고 수습에 나섰다.
많은 양의 물이 도로변으로 쏟아지면서 빗물받이로 다 빠져나가지 못하고 얼어붙을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서구는 사고를 수습한 뒤 빙결 방지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사이 대전 기온은 최저 영하 12도를 기록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수도관이 파열됐다는 등 신고가 수 건 접수돼 조치에 나섰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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